경기도 산후 조리비 지원은 아이를 출산할 때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지원 사업입니다. 경기도 산후 조리비 지원은 출생한 아이 1명 당 50만 원씩 지원하기 때문에 쌍둥이 경우 지원금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산후 조리비 지원내용
경기도 산후 조리비는 산후조리원 이용과 산모와 아이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용품 구매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기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1인당 50만 원의 산후 조리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쌍둥이는 100만 원, 세쌍둥이는 150만 원의 산후 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 화폐는 거주하시는 시군 설정에 맞는 카드형, 모바일형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성남시, 시흥시, 김포시의 경우 경기 지역화폐가 아닌 별도의 모바일 형식(성남시는 성남사랑상품권, 시흥시는 시흥화페 시루, 김포시 김포페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
용인, 성남, 수원, 화성, 평택 등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고, 출산한 지 12개월이 지나지 않은 가정 대상입니다.
신청방법
경기도 산후 조리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 상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은 출산한 아이의 아빠 또는 엄마가 출생 신고를 하는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오프라인 신청하거나 경기 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을 하는 경우 아이의 출생 신고가 완료된 이후 신청이 가능하며, 외국인과 대리 신청은 불가합니다.
사용처
경기도 산후 조리비 사용은 경기도 지역화폐 가맹점에 등록된 오프라인 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형 지원금은 3년 내, 지류형 지원금 5년 내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기간은 시군에 따라 기간은 단축 또는 연장될 수 있습니다. 지원받은 산후 조리비는 신청하신 시군 내의 주유소, 전통시장, 병원, 학원, 안경원, 미용실 등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확인은 경기 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산후 조리비 지원은 출산한 산모의 건강 산후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지원 사업으로 출산 후 12개월 안에 신청하셔서 지원 혜택 꼭 받으시기를 바랍니다.